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밋 퍼플 (문단 편집) === [[염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512_070738.png|width=100%]]}}} || 힘보다는 잔머리를, 정면승부보다 [[야바위]]를, 지략과 수 싸움을 중시하는 죠셉의 성격을 반영하는 스탠드, 순수하게 기척과 이변을 미리 읽어내는 '''감'''의 연장선과 같은 개념으로 대상을 지정하고 감지하는 '''정보전 한정 최강의 스탠드'''이다. [[DIO]]가 보낸 수많은 자객도, 심지어 전투에서 '네놈의 스탠드가 가장 어중간하다'라고 깐 DIO 본인도 이 염사 능력은 크게 경계했다. [[베이비 페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베이비 페이스]], [[무디 블루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무디 블루스]] 등 정보전 특화 스탠드도 있고 무디 블루스는 특히 사용하기가 매우 간편하지만, 이들 모두 허밋 퍼플에 비해 범용성, 실용성 모두 떨어진다. 8부의 히로세 야스호의 스탠드 [[페이즐리 파크]]가 그나마 허밋 퍼플에 비해 실용성이 높고 정보 탐색에 특화되어 있으나 그쪽은 상황이 갖춰줘야 제 능력을 내기에 역시 허밋 퍼플에 비해 범용성이 딸린다. 알게 모르게 역보정을 자주 받은 스탠드. 일단 전투형 스탠드가 아닌 데다가 죠셉 본인도 3부에 들어서는 활약할 기회가 뜸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작중에서 허밋 퍼플의 도움을 받았으면 쉽게 해결해 나갔을 상황이 상당히 많았다. 만약 죠셉이 조금만 더 주의가 깊어서 허밋 퍼플의 능력을 자주 사용하거나 적극 염사를 시도했다면 일행들은 아마 조금 더 편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단순히 작품 외적으로 생각해서 작가의 밸런스 패치일 수도 있다. 이미 작가가 3부에 [[자외선 조사장치]], [[기화냉동법]], [[공열안자경]]을 제외한 것을 봐서 허밋 퍼플도 이런 역보정에 걸렸을 수도 있다. [* 실제로 3부의 경우 이 허밋 퍼플의 힘으로 시작부터 최종보스의 정체와 위치를 전부 파악한 채로 이야기가 시작됐는데, 최종보스들을 찾아내는 과정이 전개내용의 7~8할을 차지하는 4,5,6부는 전부 죠셉이 참전했다면 내용의 80%가량이 싹둑 날아간다. 그냥 동료 모으고 최종전만 하면 끝날 정도.] * 매개체 염사의 원리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염사하여 매개체에 직접 띄우는 것이기에 '''매개체의 힘을 빌려야''' 강력한 염사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돌멩이나 모래, 재와 같은 단순한 물체로도 자신이 있는 지역의 지도 정도는 그릴 수 있지만, 멀리 있는 인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등, 뚜렷한 상과 정확도를 얻으려면 전자 기기는 필수다. 죠셉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카메라. 과학 기술이 발전할수록 강력해지는 스탠드이기도 하다. 죠셉이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 보자. 실제로 8부에서 등장한 비슷한 스탠드 [[페이즐리 파크]]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어마어마한 전과를 선보였다. * 혈족의 위기 감지 원래부터 있었던 특이 사항으로, 가족을 아끼는 죠셉의 성격이 반영된 것인지 [[죠스타 가문]]의 위기를 먼저, 더욱 정확하게 감지한다. 3부는 물론이고 바로 이 능력으로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위기를 감지한 게 4부가 시작되는 배경이 된다. 실제로 허밋 퍼플이 동원된 것인지 아니면 스피드왜건 재단의 순수한 정보력인지는 불명이나 하고자 한다면 [[죠르노 죠바나]]의 존재를 감지하는 것도 가능했으리라 여겨진다. * 사진 염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512_073942.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seph_Joestar_(JoJo)_Purple_Hermit_on_camera.gif|width=100%]]}}} || ||<-2> {{{#8d6996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통하는 염사'''}}} ||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8d6996 '''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8d6996 '''TVA'''}}}]] ||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부숴서 사진을 염사한다. 성장한 뒤부터는 카메라를 부수지 않고 떨어진 위치의 적의 사진을 염사하는 덕에 여러 장을 뽑아낼 수 있다. * 염청 TV의 채널을 마구잡이로 돌려가며 문장을 만들어 염청한다. 예를 들어 A채널에서 `디`, B채널에서 `오는` C채널에서 `아`, D채널에서 `프리`, E채널에서 `카`라는 단어를 채널을 바꾸어 틀면서 `디오는 아프리카`라는 문장을 염청하는 방식. 생각하는 사람의 시점은 아니라 이걸 듣는 죠셉의 시점에서 염청이 되어 [[러버 소울(죠죠의 기묘한 모험)|러버 소울]]의 정보를 얻었을 때 DIO가 생각한 "죠스타 일행에게 스파이로 카쿄인의 모습을 한 자객을 보냈다."가 아닌 "우리 일행의 카쿄인이 배신자다."라는, 진실과 차이가 있는 정보가 전달되었다. * 지도+레이더 능력이 더더욱 성장한 이후에는 모래로 그린 지도와 돌멩이로 적을 표현하는 레이더로 사용한다. * [[독심술]] 이제는 '''적의 기억과 생각'''도 염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능력 때문에 DIO가 [[엔야 할멈]]의 구출을 포기하고 [[스틸리 댄(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틸리 댄]]이 직접 처리했다. 가끔 엔야 할멈의 말을 떠올리는 걸 보면, 배신보다는 정보의 은폐를 위한 살해로 보인다. 이후에 싸운 [[은두르]]는 죠타로에게 패배하자 아예 자살했다. 그런데 이런 스탠드를 가진 죠셉은 [[테렌스 T. 다비]]戰에서 '지금까지 많은 놈들을 만났지만 마음을 읽는 스탠드는 없었다!'라고 놀란다. 뭐 확실히 '''만난 적 중엔''' 없지만 '이런 건 내 전매특허인 줄 알았는데!'라는 뉘앙스가 아닌 게 참 개그. 그런데 작중 허밋 퍼플로 독심술을 한 적은 '''없다.''' 엔야 할멈 때 시도할 뻔한 이후로는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확실하진 않다. 테렌스 T. 다비戰에서는 죠타로의 신호를 '''스탠드 능력이 아닌 눈치로''' 알아챈 듯한 묘사를 보인다. * 투사 TV를 사용해서 자신의 머릿속을 송출했다. * 기계 조작 염사와는 별개로 [[데스 13]]戰에서 비행기를 조작하고, [[테렌스 T. 다비]]戰에서 게임기의 치트를 검사하고 본인이 직접 게임 컨트롤러를 조작하는 걸 보면 컴퓨터의 데이터 스캐닝과 정보 입력까지도 가능한 수준. * 스탠드 유저 감별 매개체는 불명이나 4부부터는 '''상대방의 정체와 스탠드의 유무, 스탠드의 형태'''도 알 수 있다. 정보전에서는 그야말로 최강급의 사기성을 지닌 능력으로, [[오토이시 아키라]]는 이 점 때문에 이때까지 몸을 숨기고 활동하던 것마저 그만두고 직접 본체가 나타나서 죠셉을 죽이러 나서야 했었을 정도였다. 또한 3부 이후의 최종 보스들인 [[키라 요시카게]], [[디아볼로]], [[엔리코 푸치]]는 모두 자기 정체를 숨기고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허밋 퍼플은 이들에게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스탠드이다.''' 4부 최종 보스인 키라 요시카게의 최종 목표가 '''아무에게도 정체를 들키지 않는 평온한 일상'''이라고 하는 점을 생각하면 허밋 퍼플은 그야말로 키라에게 있기에 최악의 상대다. 만약 4부의 죠셉이 조금만 적극 나섰다면, 키라는 [[시게치]]가 죽은 시점에서 '''죠셉의 정보 탐색 + 죠타로의 전투력 + 죠스케의 복구 능력'''으로 인해 바이츠 더 더스트는 커녕, 눈이 마주친 순간 바로 [[순삭]]당했을지도 모른다. 5부의 디아볼로는 비슷하게 정보 수집에 강한 아바키오의 무디 블루스를 경계해 그를 가장 필사적으로 막으려 했으니, 죠셉이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